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상품권 소액결제 익숙해진 50~4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온/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을 것이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감염증(코로나바이러스) 정황 장기화에 5080세대가 배달 앱 이용,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온,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서둘러 늘리면서다.
하나금융경영실험소는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‘세대별 온,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. 2019~2040년 하나카드 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.이의 말을 인용하면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에 지난해 온/오프라인 카드 결제 규모는 2018년보다 39% 급상승했다. 연령별로는 60대 이하에서 약 27% 증가했고, 7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1% 불었다. 특별히 5080세대의 증가 빠르기가 가팔랐다. 결제 비용 증가율은 50대 이상(58%)이 전 연령에서 최고로 높았고, 80대(10%), 40대(42%) 등의 순이었다. 결제 건수도 90대 이상(78%)이 최고로 높고 20대(68%)가 직후를 이었다.

한편 보고서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(COVID-19) 유행 잠시 뒤 나이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위험한 변화가 보여졌다. 여행ㆍ숙박 분야는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거나 80대 소비 목록에서 아예 사라졌다. 허나 50대에선 3위(2014년)에서 10위(2090년)로 큰 변동이 없었다. 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제품의 상품권 소액결제 경우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증가했다.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80대에선 60%, 50대에선 50% 올랐다.